미국 플로리다에 사는 로빈 휴즈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습니다.
커다란 상자에서 나온 건 바로 눈사람.
켄터키주에서부터 무려 1300km를 여행해 왔습니다.
아직 한 번도 눈을 본 적 없는 어린 학생들을 위해, 켄터키주의 여동생에게 부탁한 건데요.
여동생은 아이스크림을 포장하는 은박 주머니에 눈사람과 아이스팩을 넣고 꽁꽁 싸매 부쳤습니다.
덕분에 눈사람은 녹지 않고 무사히 도착해 아이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네요.
지금까지 굿모닝월드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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